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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히트뉴스] 에이프릴바이오, 내년 1월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 참가
2023.12.11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GLP-1·ADC 'SAFA 플랫폼' 첫 공식 홍보

1상 완료된 APB-R3도 파트너사들의 업데이트 미팅 요청 이어져

 

 

에이프릴바이오(대표 차상훈)는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4'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행사에 참석하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의 현지 만남을 통해서도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자사 고유의 반감기 증대 플랫폼인 'SAFA(Serum Albumin Fab Associated)'를 소개하는데 집중한다. 회사는 최근 GLP-1 기반 비만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SAFA를 기술수출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AFA를 적용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이 순항하며, SAFA 플랫폼에 대한 대외 신뢰가 높아졌다. 지난달 30일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은 에이프릴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개발코드명)'의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에이프릴바이오가 자체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한 APB-R3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주 제형이 대세인 비만 치료제의 경우 SAFA를 적용하면 1달 제형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항암제 ADC도 SAFA를 적용하면 반감기 및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더해줄 수 있다는 점을 글로벌 제약사들에 홍보할 계획이다. 회사가 GLP-1ㆍADC 플랫폼을 공식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기술수출을 타진해 온 자가염증 치료제 APB-R3는 최근 임상이 완료됨에 따라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파트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들과의 대면 미팅을 통해 APB-R3의 기술수출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21년 5400억원 규모로 룬드벡에 기술수출된 APB-A1 역시 이러한 글로벌 행사에서의 만남을 통해 진전된 바 있어 이번 행사 참여가 다시 한번 기술이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SAFA의 경쟁력과 시장성에 대해 파트너들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며 "행사 참여 이후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사: 히트뉴스

작성자: 남대열 기자

기사원문: 에이프릴바이오, 내년 1월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 참가